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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시장 뒷배이용, 문화예술계 파국으로 치닫아 ....

김수인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0:47]

[화성시] 정명근시장 뒷배이용, 문화예술계 파국으로 치닫아 ....

김수인 기자 | 입력 : 2024/10/11 [10:47]

불법보조금 사용, 문제없다?

빠른 정상화 요청

 

지난 9일, 오전 11시, 사)화성예총 비상대책위원회는 과반수 대의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투데이경인

 

비대위는 지난 9월 21일, 5개 단체가 모여 비대위를 출범시켰으며, 대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대의원들에게 “ 현회장의 공금횡령 및 직권남용과 독단적 운영에 대해 고발 및 정상화 촉구탄원서” 제출한 것을 설명하고, 그간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강한 규탄구호를 제창했다.

 

현)화성예총회장을 불신임한다!!! 불신임한다 ! 

현)화성예총회장은 사퇴해라!!! 사퇴해라! 

현)화성예총회장을 탄핵한다!!! 탄핵한다! 

 

  © 투데이경인



비대위는 “ 예총회장이 취임 후 직권남용, 정관위배로 지부간의 갈등조장, 공금횡령, 소속지부장의 명예훼손 및 실추, 소통없는 독단운영, 사문서위조, 사문서행사, 인가 없는 사무국장 채용, 한예총 지시불이행, 독단적 예산편성 등 수많은 불법 행위롤 통해 화성시 문화 예술인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들을 일으켰기에 고발하였고, 시 행정부의 빠른 진상조사를 통해 회장의 문제점을 정리를 원한다. 정상화를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100만 특례시를 만들고 싶다” 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예술제에 지급되는 4,600만원의 보조금과 회장의 개인 사유직원에게 사무장급여 명목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으나, 문화예술국은 “ 무조건 함께 가야한다. 현회장과 화합과 타협으로 가길바란다 ” 라는 말로 모든 것을 덮고 있다.

 

현회장이 지난선거에서 정명근시장의 선거를 도운 각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대처를 못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현회장의 해명자료만을 인정하며, 시간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대의원 A 는 “ 현회장의 위법,불법,탈법 행위를 정명근 시장의 뒤에서서 묻히기만을 바라고 있다. 시 행정부는 세금으로 집행되는 보조금 지급 불법사용에 대해 냉정한 기준과 잣대로 행해야 할 것이다 ” 라며 정명근시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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