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선정위원회 구성,투표 공정성 훼손 주민의견 무시한 독불정책
지난 7일 화산동 곳곳에 화성시 행정을 비난하는 현수막들이 게첨되면서 지역민심이 술렁이며, 일반구 설치로 인한 주민들의 민,민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다.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 통장단협의회, 체육진흥회, 남,여의용소방대의 성명으로 게첨된 현수막 내용이다. 이들은 명칭선정위원회에 9명의 구성부터 편파적이였고, 의견개진과 표결이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지역주민들의 기득권만을 이용해 다음선거를 기획하고, 주민들을 이간질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제 진행중인 일반구설치 명칭선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의 의견 수렴 없는 졸속행정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사회단체협의회와 통장단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 화성시의 지역민심의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졸속안으로 인해 효의 고장은 퇴색되고 지금까지 별다른 지역간의 문제없이 살아온 화성시가 4개권역 및 구,명칭으로 인해 읍,면,동간 분쟁이 발생되고 지역 주민간에도 편치않은 관계에 처해 있다 ”라며 민,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또한 “ 화성시와 의회, 지역시의원은 지금까지의 잘잘못을 살펴보고 화성시의 백년대계의 구명칭이 재 정립되길 간곡히 요청한다 ”라고 밝혔다.
지역주민 A씨는 “ 일반구를 설치해 화성시의 위상과 시민들의 편익을 높이는 것은 좋으나,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행정은 지역주민들의 민,민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
"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장은 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의 모습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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