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오후 4시 40분경, 갯골생태공원에서 연을 날리던 84세 남성이 연이 갈대밭에 추락하자 이를 찾기 위해 들어갔다가 실종되었다. 갈대밭의 키가 사람보다 높아 실종자가 방향을 잃고 나오는 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 날인 9월 19일 오전 7시경, 소방헬기의 수색을 통해 갈대숲에서 실종자가 발견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드론수색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예기치 않은 위험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자연 환경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갈대밭과 같은 지역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다시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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