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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화성사회단체” 아리셀분양소 사고현장으로 이전하라!!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8/23 [15:50]

[화성시]“화성사회단체” 아리셀분양소 사고현장으로 이전하라!!

편집부 | 입력 : 2024/08/23 [15:50]

모두누림센터는 지역의 활역소

화성시행정의 일상복귀를 원한다.

 

지난 25일 화성시 사회단체(통,이장단협의회,주민자치회,새마을부녀회)는 화성시청 본관에서 “화성아리셀공장 화재사고로 숨진 23명의 유족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표하고, 정명근시장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투데이경인


이날 회견은 화성시 통,이장단회협의회 오재경회장(우정읍협의회장),이광표부회장(새솔동협의회장),정인범사무국장(남양읍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화성시 주민자치회 김지규회장(서신면협의회장)과 임원,화성시 새마을부녀회 조종애회장 등 30여명의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 투데이경인


시민단체는 “화성시 행정업무의 정상적인 복귀와 모두누림센터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한다. 참사 이후 한 달여 동안, 우리 사회단체와 백만 화성 시민들은 진심으로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분들의 심신 안정과 편의를 위해 시민들의 공간인 시청과 모두누림센터를 기꺼이 양보했다. 이제는 일상 속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들의 공간은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할 때다.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진행하는 300여개의 프로그램의 휴강으로 5천명 정도의 시민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노인급식(300여명)의 중단으로 많은 시민들이 괴로워 하고 있다.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할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뒤로한 채 유가족들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시민들은 장마피해 등 수많은 민원들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을 경험하고 있다. 이를 시급히 개선해 시민들을 위한 행정업무를 봐야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권리를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고 의무이다. 화성시와 정명근 시장은 우리의 요구에 답하라“라며 시장과 행정부에 결단 있는 답변과 행동을 촉구했다.

 

이에 공무원 A씨는 “사고자 1명당 3명이상의 공무원들이 면담지원하고 있지만, 유족들에 대하여 잡무를 지원하는 것은 과용된 지원이다”라고 현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화성시는 최선으로 유가족을 지원하고 위로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시민들을 위한 업무를 재개할 시기이다” 라며 일상복귀를 희망했다.

 

#화성시 #아리셀화재사고 #화성시청 #화성시모두누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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