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이규헌 | 입력 : 2024/08/21 [16:17]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훼손·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제보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이다.
경기부동산포털(https://gris.gg.go.kr/main/grisMain.do)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훼손·노후화 또는 없어진 시설물의 현장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처리 결과 등은 추후 제보자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현재 수원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1만 2697개, 건물번호판 5만 1021개, 기초번호판 1680개, 국가지점번호판 91개 등 총 6만 5489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주변에서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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