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지역리더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 리더「비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는 ‘동 평생학습센터’가 2024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동 평생학습센터’운영으로 ▲주민리더의 역량 개발로 동별 사업추진을 활성화하고 ▲동별 특성화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차별화를 두며 ▲동 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시민들의 생애설계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상담을 제공할 것이다.
평소 동의 다양한 지역활동을 이끌어온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동의 다양한 자원을 파악하고, 동의 비전을 설정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여러 프로그램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8월 중 시범운영 3개 동에 대한 특성화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9월~10월에는 시민 대상 생애설계 상담을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권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 밀착형 평생교육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